정부, 지자체소식

전북지역 3번째 식육판매업 HACCP지정

파란알 2008. 1. 3. 08:16

식육판매업소 HACCP 18호 지정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식육판매업소의 제18호 HACCP지정을 12월 31일자로 추가 지정하였다.
□ 제 18호 HACCP 지정 식육판매업소
◦ 업소명 : 남원축산업협동조합 종합판매장
◦ 대표자 : 강병무
◦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 202-4번지
◦ 종업원수 : 3명

남원축협 (조합장 강병무)은 2007년 12월 31일 전국 18번째, 전북지역에서는 3번째로 식육판매업 HACCP 지정을 획득했다.
남원축협 관계자들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작업종사자들도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게 되어 만족감도 생기게 되고, 또한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남원축협은 이번 식육판매업 HACCP지정을 통해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HACCP기준원에 의하면 식육판매업소의 HACCP 진행현황 조사 결과 농림부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소 14곳 중 4곳(건우축산, 순정축협, 충주축협, 남원축협)이 이미 지정을 받았으며, 10여 곳이 준비 중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소속 하나로마트 및 일반 개인업소 중 HACCP를 준비 중인 곳이 90여 곳까지 포함하면 총 100여개의 업소에서 HACCP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