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대상지구로 20개소를 새로 선정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0개 시․군을 선정하는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이다. 현재까지 60개 시‧군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향토자원 육성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지방분권 기조에 맞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별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인적자원 개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자율적으로 조합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지역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