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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 소비자와 산업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코로나19 지친 소비자와 행복한 기억 공유 (사)한국토종닭협회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 면역 증강을 위한 ‘토종닭 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비자를 위해 소소하지만 행복한 기억을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토종닭 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란 우리의 대표 신토불이 면역 증진 건강식으로 알려진 토종닭을 자신만의 비법으로 요리해 자신의 SNS에 게재한 참가자에게 삼성전자 노트20 울트라 스마트 폰, 공기청정기, 홍삼정, KF94마스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로 포상하는 행사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역에 좋은 상품 또는 코로나19 예방 제품을 엄선해 준비했으며 같은 응모자가 다른 요리법으로 중복 접수가 가능하고..

양계소식 2020.09.18

토종닭, 육계보다 영양성분 더 많아

풍미와 관련된 다가 불포화지방산 함량 일반 육계보다 많아 카르노신, 안세린 등 항산화 기능성 펩타이드 성분도 높아 농촌진흥청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 종축사업단은 토종닭과 일반 육계의 육질 분석 결과, 토종닭이 맛과 건강에 이로운 영양성분을 더 많이 가졌다고 밝혔다. GSP종축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 다부처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국가기관, 대학, 민간기업 등과 함께 실용계로 보급할 신품종 토종닭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남기창 교수팀은 개발 중인 토종닭에 대한 능력 검증을 위해 일반 육계와 기존 토종닭, 신품종 3종에 대한 육질분석 연구를 수행했다. 다리 살과 가슴살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한 결과 토종닭만이 가지고 있는 풍미와 관련된 지방산으로 알려진 아라키돈산을 비롯한 다가 불포..

양계소식 2020.09.09

계란, 두뇌 발달 돕는 브레인 푸드 선정

구운 계란 한 알 약 147㎎ 콜린 함량 정신 집을 돕는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생성 도와 계란·호두·연어 등 7가지 식품이 두뇌 발달을 돕는 브레인 푸드로 선정됐다. 계란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는 콜린이 풍부하고, 호두는 오메가 3 지방과 각종 항산화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서 건뇌(健腦) 식품 리스트에 포함됐다. 브레인 푸드 중 하나로 선정된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로 잘 알려져 있지만, 콜린(choline)도 풍부하다. 콜린은 정신 집중을 돕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생성을 돕는다. 콜린 결핍은 뇌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우리의 몸은 소량의 양의 콜린을 자체 합성하지만 필요량의 대부분을 식품에 의존한다. 한국인과 미국인은 대체로 하루 권장 섭취량보다 콜린을 적게 섭취한다. 콜린 섭..

양계소식 2020.09.09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계란 상식

기억력·노안 예방에 효과 … 물로 씻지 않고 보관해야 농촌진흥청은 계란의 영양 성분과 보관법, 이색 달걀 요리법 등을 소개했다. 계란은 가장 저렴한 동물성 단백질이다. 우리나라 연간 1인당 계란 소비량은 268개, 농업 생산액 8위를 차지할 만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계란은 50g 1개 기준으로 72킬로칼로리이며, 질 좋은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 영양소가 많은 완전식품이다. 계란흰자는 단백질의 품질을 결정하는 지표인 단백질 소화 흡수율에서 최고점을 받을 만큼 흡수율이 뛰어나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계란노른자는 치매 예방에 효과가 검증된 레시틴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 시키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망막의 황반 색소 밀도를 높여줘 ..

양계소식 2020.09.09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20개소 지원

농식품부는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대상지구로 20개소를 새로 선정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0개 시․군을 선정하는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이다. 현재까지 60개 시‧군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향토자원 육성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지방분권 기조에 맞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별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인적자원 개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자율적으로 조합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은 지역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

우라나라 일본보다 계란 연간 160개 덜 먹어

노인의 근감소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 국민 91.7% 건강에 이로운 식품 인식 심장병 발병 위을 낮추고 두뇌 건강에 도움 우리 국민의 1인당 연간 계란 섭취량이 일본인보다 평균 8㎏ 가까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계란 1알의 무게가 50g 남짓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계란을 매년 160개 가량 덜 먹는 셈이다. 최고급 단백질 식품이자 면역 강화식품으로 알려진 계란의 섭취량이 일본보다 훨씬 적은 것은 국민 건강에도 적신호가 될 수 있다. 건국대학교 국제통상학 전공 채수호 겸임교수팀이 2013년 기준 전 세계 국가별 1인당 연평균 계란 소비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가금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조사 대상 국가의 1인당 평균 계란 소비량은 9.2㎏이었다. 전 세계에서..

양계소식 2020.09.08

난가, 육계전망 (2020.8.28)

가정용 계란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일상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면서 가정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때문에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계란 구매가 크게 늘었다. 이번 주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발령될 정도로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시장에서 계란수요가 늘고 있는, 반면 산지에서는 계란 생산이 줄고 있는 계란은 당분간 몸값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온다습 날씨 때문에 계란보관하기가 쉽지 않다. 시장에 상한 계란이 유입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난가는 당분간 보합세가 예상된다. 육계는 생산비를 웃도는 보합세를 이어갔다. 산지에서 닭고기 공급이 원활치 못해 납품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계란 육계시장 2020.09.08

가금 계열화사업자 방역강화 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증가에 따라 올겨울 철새 등을 통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가금 계열화사업자와 지난 8월 27일 올겨울 대비책 등을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열화사업자 협의회에서는 닭, 오리 등 주요 가금 계열화사업자가 참석해 최근 러시아·대만·베트남 등 주변국을 포함한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대폭 증가하는 등 올겨울 위험 전망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겨울철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농식품부는 가금 계열화사업자에게 겨울 전까지 계약농가의 방역시설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가금농가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 등 자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금농가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사료차량 등 소속..

양계소식 2020.09.08

태풍이 지나간 후 농장관리

농촌진흥청은 태풍이 나간 후 가축 질병 발생과 사료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태풍 이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한 비바람으로 축사 시설이 파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 후 복구 작업을 실시해야 하며, 침수나 수질오염으로 인한 가축의 수인성 질병 발생을 대비해야 한다. 축사 주변 울타리가 무너진 곳은 없는지 점검하고, 축사 내 구멍 메우기 작업을 실시해 야생동물로 인한 질병 전파를 막아야 한다. 축사가 빗물에 잠겼다면 침수됐던 시설에 남아있는 유기물 등을 깨끗이 씻어 낸 후 소독을 해야 한다.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한 만큼 가축의 건강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살펴야한다. 사료 먹는 양과 움직임이 줄어든 가축은 가까이에서 체온, 호흡, 분변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해 질병 여부..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빈번하고, 국내 가금과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을 확대하고 지난해보다 2개월 당겨 금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출입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는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결과, 축산차량이 발생농장의 유입원인 중 가장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축산차량에 의한 농장 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해는 철새도래지-축산차량-가금농가에 이르는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11월부터 5개월간 과거에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적이 있는 철새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