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유의 재래종과 국내 완전 토착화된 육질이 우수한 겸용 및 육용계통을 원종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순수브랜드 '우리맛닭' 종계를 축산과학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경남 창녕 엘림농장(대표 김홍명)은 종계장과 부화장, 실용계 사육시스템을 가진 건실한 업체로 금년 축산과학원으로부터 종계 12,000수를 공급받아 년간 100만수 이상의 실용계를 생산,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엘림농장 김홍명 대표는 말복인 지난 8월 8일 국회 의원회관 식당에서 ‘우리맛닭’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 ‘우리맛닭’ 국회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엘림농장은 ‘우리맛닭’ 500수를 기꺼이 내놨다.
시식행사에서는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 민주당 송민순 의원,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등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특히 ‘우리맛닭’ 삼계탕을 맛본 국회의원들은 담백하고 구수했다고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리국민입맛에 맞는 육질과 향을 가진 토종 브랜드 ‘우리맛닭’ 은 한국토종닭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