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남미 3개국과 양해각서 체결

파란알 2007. 12. 3. 08:17
 
기술정보 교류 등 전반적인 검역정보 교환 및 검역제도 운용 등에 대하여 세부 계획 추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강문일 박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칠레 등 남미지역 3개국과 동물검역 통상업무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강문일 박사 등 2명이 지난 11.18~25일까지 남미지역 3개국(칠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을 방문하여 각 국가별 동물검역시설과 현장을 시찰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금번 남미지역 3개국과 양해각서 체결은 축산물 교역이 날로 증가하는 남미 지역의 상대국간 검역제도의 이해를 통해 양국간의 검역통상 현안을 해소하고 검역통상 마찰의 사전 예방을 도모하는 한편, 동물검역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양국의 가축방역
체계 및 검역검사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국경검역시스템을 개선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금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향후 기술정보 교류 등에 대한 실무자 수준의 전반적인 검역정보 교환 및 검역제도 운용 등에 대하여 세부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