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대한사료, 산수골 농장 공동 마케팅 브랜드 '산수골포크' 이마트 입점

파란알 2007. 12. 7. 07:59
 
산좋고 물맑은 고을에서 생산된 우리돼지고기의 자존심 '산수골 포크'

대한사료와 산수골농장의 공동 마케팅 브랜드인 '산수골 포크'가 이마트 대구(시지점), 울산점, 포항 이동점에 지난달 입점하여 적극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산수골포크"는 '산수골'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한 농장실명 브랜드로서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좋고, 물이 맑은 고을'이라는 뜻으로, 좋은 자연환경에서 키운 돼지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뿐만아니라, 단일 농장규모로는 최대라고 할 수 있는 상시 사육두수 30,000두인 '산수골농장' 한 곳에서만 생산하여 믿고 신뢰할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AI(인공수정)센터를 운영하여 종돈과 사료, 사양관리를 통일하여 일정한 풍미, 육질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도지사, 농림부장관,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농장에서 키워 농림부 HACCP인증을 받은 사료와 육가공장에서 생산하여 안전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브랜드 이다.
이날 입점식에는 '산수골농장'의 최상기 대표를 비롯해 대한사료의 이상민 이사, 오규석 유통팀장과 유통 및 판매업무 협력을 체결한 제일축산의 오만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수골 농장’은 이마트 대구 시지점을 시작으로 울산점, 포항 이동점에서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최상기 '산수골농장' 대표는 “이번 이마트 입점 판매를 통해 ‘산수골 포크’의 판매기반이 더욱 확대돼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대한사료, 제일축산과 계속적인 연대 마케팅을 통해 위생관리 및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는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HACCP 농장 인증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최소가 되어야 '건강한 돼지, 좋은 고기'가 될 수 있다는 신념아래 유럽의 동물복지 개념의 사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건강한 돼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며, 현재는 모돈 구간에서만 시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산수골포크 이마트 입점 사진>

대한사료 오규석 유통팀장은 "'산수골 포크'는 단일농장인 '산수골농장'에서만 생산이 되므로 자연스럽게 농장실명제가 가능한 제품이다."라고 말하면서 많은 돈육 브랜드들이 있지만, '산수골 포크'처럼 자연스럽게 소비자들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브랜드는 없었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좋은 제품이 생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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