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FAO 국제회의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손동수 장장 파견

파란알 2009. 2. 2. 12:22

 

 

 

 

   희소품종의 멸종방지를 위한 조기경보체계 구축 등 논의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하는 동물유전자원 국가조정관 및 제5차 동물유전자원 정부간작업반 회의에 국립축산과학원 손동수 가축유전자원시험장장과 조창연 연구사를 1월25일부터 2월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소재 FAO본부에 정부대표로 파견했다고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밝혔다.

FAO 농업동물유전자원 국가조정관회의에서는 전 세계의 동물유전자원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동물유전자원 다양성 정보망이 시연되고 인류공통의 재산인 동물유전자원의 보존에 대한 세계계획의 행동 이행방안 논의와 2017년도 발간목표로 계획된 제2차 세계동물유전자원 현황보고서 작성 및 희소품종의 멸종방지를 위한 조기경보체계 구축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금후 동물유전자원 국가전략수립에 도움이 될 자료가 수집될 것이며 국제쟁점을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 국익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