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3월 11일∼13일 태국의 수도 방콕 BITEC에서 개최된 세계축산박람회 “VIV Asia 2009"에 대규모 독립부스를 오픈하고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바이어들에게 자사주력제품인 동물예방백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미 아시아 주요국가에 백신을 수출하고 있고 2005년에 개최된 ”VIV Asia 2005"에도 독립부스를 운영해 국내에서의 확고한 시장구축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한 바 있는 중앙백신연구소의 금번 VIV Asia 2009 행사는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3년 연속 국내 동물용 예방백신부문의 매출 1위를 달성한 후 아시아 시장의 다각화와 수출시장의 활로를 모색하는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갖는 홍보행사 였다.
국내시장과는 달리 국제시장에서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높은 가격으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온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중앙백신연구소와 함께 이룰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관심 있는 잠재적인 사업파트너들과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졌음은 물론, 일반 참관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행사로 중앙백신연구소의 부스 앞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어 방콕의 “Swissotel Nai Lert Park”에서 가진 환영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초청된 핵심 퍼포머들과 중앙백신연구소의 글로벌 패밀리 90여명이 미래의 비전을 공유하고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에서 중앙백신연구소의 대표이사 윤인중 박사는 중앙백신연구소의 발전에는 국내외 글로벌 패밀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신뢰가 있었음을 강조하였고 이에 대해 심심한 사의와 앞으로도 이러한 신뢰에 어긋남 없는 노력과 투자를 계속할 것임을 표명하였다.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기울여온 중앙백신연구소는 금 번 “VIV Asia 2009" 홍보행사를 계기로 고품질의 백신생산과 함께 해외시장개척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