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봉 창업주가 6.25 동란 이후 타임지(TIME)를 읽고 직접 곡류를 배합하여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 끝에 국내 최초로 배합사료를 생산한 이래, 철저한 현장중심,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40성상을 지나온 (주)트루라이프,서부사료(주)가 지난 6월 13일(토) 창립 40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웰빙파트너, 사우 가족들과 함께 40주년 창립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개최했다.
‘변화와 혁신 40년, True Life로 비상하는 서부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천 갈산동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은 박호근 사목이 인도하는 창립예배를 시작으로 정세진 대표이사의 기념축사, 장기근속자 및 우수기사 포상, 창립기념 케이크 절단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레저사업부문 정상화를 실현한 업적으로 법무팀 구성원들에 창립기념 특별승진과 승호를 단행했고 11년째 당사에 근무 중인 최원일 경영지원팀 이사에게 장기근속상을, 고정고객사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사 이미지를 재고한 이춘섭 기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세진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정규봉 창업주께서 여러 시행착오와 노력 끝에 국내 최초로 배합사료를 만든 이래로 철저한 현장중심,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오늘날 서부그룹이 있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회사의 성장발전을 위해 수고한 임직원들과 협력사 및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40주년의 생각과 뜻을 하나로 모아 초일류 식품종합그룹으로 새롭게 비상하는 혁신의 때가 되어야 할 것’ 이라 역설하면서 “40년을 산 솔개가 부리를 바위에 갈고 발톱과 털을 뽑아내는 고통스런 갱생과정을 거쳐 30년을 더 생존하듯, 우리도 경영자마인드로 재무장하고 뼈를 깎는 혁신을 실행해야 현재 경제위기를 타파하고 초일류 식품종합기업으로 비
상할 수 있다”며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독려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10년 후 비전과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인천 공장 중앙화단에 매립하는 행사와 창사 40돌 기념식수가 마련돼 40주년의 의미를 더욱 되새길 수 있었다.
이후 부천시민운동장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4개 팀으로 나눠 경합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단체줄넘기 및 짝피구,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서부가족의 체력과 끼를 엿볼 수 있었으며 유기농 오늘아침 레뜨레와 신제품 두부를 이용한 ‘서부요리왕 경연대회’로 식품종합그룹 직원으로서의 면모를 당당히 드러내기도 했다. 또 40년 기업 역사를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 ‘희망의 박 터트리기’ 등의 기념코너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주)트루라이프, 서부사료(주)는 지난 40년 동안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더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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