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앙골라 농업국 대표단 서부사료(주), GMG종돈 방문

파란알 2009. 11. 8. 08:45

‘영양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앙골라 농업국 대표단이 지난 9월 24일 서부사료(주)와 GMG 종돈장을 방문했다.

 

우리나라 선진 축산현장을 시찰하고 앙골라 육계계열화 사업의 FAT(Factory Acceptance Test, 납품장비 시험평가)를 위해 내한한 앙골라 중앙정부 농업국 축산과장 등 대표단 일행은 서부사료(주)를 방문하고 “사료공장이 도심에 있는데도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관리가 매우 잘 되어 있는 점에 놀랐다. HACCP 기준이 잘 적용되어 있는 것 같다”는 평가를 했다.

 

이어 GMG 종돈장을 방문하고  “사육시설과 환경, 운영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조화된 세계적 수준의  종돈장 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대한민국 선진 축산 기술력과 인프라, 축산경영 노하우를 직접 체험한 앙골라 농업국 방문단은 현재 앙골라 육계계열화 사업부문  컨설팅을 시행 중인 (주)트루라이프와 타 축종분야로의 컨설팅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한편, 트루라이프는 그동안 국내 축산현장에서 쌓아온 축산기술과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축척한 축산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앙골라 콴자노르트주의 루깔라시, 말란제주의 까꾸소시 일대에 육계계열화사업에 필요한 각 사업장 설계부터 모든 사업장의 시설물을 2010년 8월까지 완공하고 2012년 5월까지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