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

(주)바이오엔그린텍 송시헌 대표

파란알 2007. 8. 20. 14:49

 

친환경 안전제제로 우리농촌 살리는
(주)바이오엔그린텍 송시헌 대표

 

25년간 한 우물만 파며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과 오염되지 않는 천연의 땅을 지키기 위해 환경 지킴이를 자임하고 사명과 열정에 불타고 있는 (주) 바이오엔그린텍 송시헌 대표는 누구보다 우리 땅을 소중하게 여기며 축산농가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소 한, 두 마리, 돼지 10여 마리, 닭 20∼30수를 키우는 전형적인 자급자족형 농장이 많았던 2, 30년 전에는 환경문제가 크게 염려되지 않았다. 
산업화와 개방화물결이 드세게 전국 곳곳을 파고들자 좁고, 근시안적인 시야와 사고를 가진 우물안 개구리식 사양방법으로는 국제경쟁력 시대에서 살아 남을 수 없는 환경으로 급변하고 있는 것을 자각한 사양가 들은 세계로 눈과 촉각을 세우고 축산선진국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사양기법을 개발하거나 벤치마킹하기 시작한다.
좁은 땅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고 밀집사육이 대안 중 하나였고 많은 양축가들은 밀집사육으로 인한 생산원가절감을 이뤄냈으나 동시에 질병발병과 농장환경 오염이라는 부작용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도 떠 안게 되었다.
질병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무분별하게 항생제 사용량이 늘어나자 내성균에 의한 슈퍼 다제내성균 출현으로 가축뿐만 아니라 사람에게까지 치명적인 상황에 이르게 하는 일이 빈번해 지고 있으며 잔류 항생제와 함께 가축의 분·뇨는 농장의 주요 오염원으로 등장한지 오래되어 우리강산을 크게 파괴시키고 있다.
(주)바이오엔그린텍 송시헌 대표는 버려지고있는 음식물쓰레기를 유기성 퇴비나 사료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25년 전부터 시작했고 축산농가의 환경오염문제가 화두로 떠오르자 항생제 대체제제를 개발해 출시했다.
처음 축산농가를 위해 출시한 제품은 밀크피드로 해발 800m 이상의 고사목에서 분리한 분해능력이 탁월한 미생물을 장기저온상태에서 숙성과 발효과정을 거쳐 생산해 이미 20년 이상 많은 축산농가와 사료공장, 영농조합 등에 공급되어 효능, 효과를 본 많은 축산농가에서 꾸준히 찾고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 사일리지 발효 전용 유산균제제인 락토플러스, 송아지 설사예방과 치유효과가 뛰어난 락토피스, 천연 항생물질을 생성하는 유익한 미생물, 천연물 유래 황산화물질, 간기능개선물질, 면역증강물질,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된 유기축산을 위한 제품인 소마노 등이 축산농가에서 자주 이용되고 있다.

 

 

 

 송시헌 대표는 최근에 악취제거제 오슬로를 출시했다. 축사내에 암모니아, 황화수소, 아르민, 메르캅탄, 휘발성 유기산의 다량발생으로 호흡이 곤란하고 눈을 뜨고 있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심한 악취가 발생하는 것이 오늘날 대부분 농장의 현실이고 심한 악취로 인해 생산성 저하와, 호흡기 질병 발생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민들의 민원발생이 빈번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새로운 해결거리로 사양가를 괴롭히고 있다.
천연물질에서 고분자 다당체, 사포닌, 계면활성물질 및 향균활성 물질을 추출하여 유익미생물을 발효·성숙시켜 만든 발효공학제품인 오슬로는 혐기성 상태에서 유해부패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억제하기 위해 동일한 혐기성 상태에서 적응이 빠르고 부패세균에 대한 항균능력이 우수한 천연물질과 유익미생물의 작용으로 분·변의 악취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제품이다.
오슬로는 대기 중에 발생된 악취물질을 고분자 다당체, 사포닌, 계면활성제에 의해 포집, 산화, 분해과정을 거쳐 제거한다.
오슬로에는 공기정화방식으로 추출한 허브오일이 함유되어있어 가축의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질병관리와 가축의 건강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축사내 악취를 상쾌한 공기로 바꿔주는 기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영덕군 강구면 화전리에서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에덴농장 이용우 사장은 영덕 특산물인 대게 에서 추출한 키토산과 타우링을 사료에 혼합·급여해 특수란을 생산하고 있다.
10만 5천수를 사육하고 있는 에덴농장도 예외 없이 매일 계분장에 쌓이는 계분 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가지 제품을 사용했지만 별반 효과를 보지 못했다.
백방으로 성능이 좋은 제품을 찾아보다 2달전 (주)바이오엔그린텍의 오슬로 제품을 소개받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21년간 농장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제품을 써 보았지만 오슬로 제품은 기대이상으로 악취제거효과가 뛰어나 만족한다는 사용후기를 전한다.
무항생제 계란인 대게 타우링계란과 키토산계란을 특허 받은 에덴농장은 지난 6월에 무항생제 인증신청을 해 조만간 인증획득을 이뤄질 것이라는 이용우 사장은 사료를 선택할 때나 농장에 필요한 제반시설과 기계를 들여놓을 때 가장 좋은 것을 엄선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다.
오슬로제품은 분말과 액상 두 가지 종류로 출시하고 있다. 분말제품은 1포에 4kg으로 농축되어 있는데 농장에서 사용할 때 살포면적 300평 기준,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 미강이나 톱밥 10kg에 분말제품 한 포와 잘 혼합해 계분장이나 냄새가 심한 축사내·외에 첫 주에는 2회 반복해 살포하고 둘째 주부터는 주 1회 살포하면 3주때 부터 효과를 볼 수 있다.,
1통에 4kg인 오슬로 액상제제 사용시에는 분사면적 300평 기준, 물 200∼250리터에 1통을 희석시켜 분사하면 되는데 분사횟수는 분말과 같은 방법으로 첫주는 2회 둘째 주부터는 주1회 분사해 주면 된다.
또한 액상제제를 음수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물 1톤에 1통을 희석시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주)바이오엔그린텍 송시헌 대표의 설명이다.

 

 

 

 축산농가를 위해 제품개발에 집중투자하고 있는 송시헌 대표는 (주)바이오엔그린텍 부설 한국천연자원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진 연구소장을 위시한 개발팀은 가금 콕시듐 및 세균성 질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바이오- 메딕스 개발을 마치고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바이오-메딕스 제품의 주요특징은 미생물 유래 항균활성 물질(antibacterial peptides)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내 병원성 세균을 제어하는 기능이 우수하고 또한  바이오-메딕스 내에는 천연물 유래 항균 및 살충물질은 가축에 병원성이 매우 강한 살모넬라(Salmonella spp.), 스타필로코커스(Staphylococcus spp.), 대장균(E.coli), 콕시듐 등의 사멸을 유도할 수 있는 신개념의 천연 살균제품이다.
100% 천연물질과 미생물 발효공정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가축에 전혀 부작용이 없고 안전한 제품으로 항생제 잔류문제가 전혀 없다.
따라서  바이오-메딕스는 친환경 유기축산에 적합한 제품으로 기존 항생제 남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에 있는 제품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인정된 국·내외 약용 허브 200여종 중에서 효능·효과가 우수한 추출물을 장기 유산 발효시킨 제품으로 약리효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최종 검증·선별 중이다.
유산 발효제품 들은 한번 발병되면 거의 치료가 불가능하여 살 처분되는 급성 바이러스 질병 및 만성 바이러스 질병을 예방 및 치유개선 시키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들 제품이 개발 완료되면 바이러스 질병에 의한 축산농가의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들 제품은 100% 천연물질을 활용한 제품이기 때문에 전혀 항생제 잔류에 대한 문제가 없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