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성사료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정태원)는 지난해 인체 생리활성에 필수적인 감마지방산을 획기적 수준으로 강화시키는 동시에 닭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육질을 차별화 시킬 수 있는 “가금류의 감마지방산 강화를 위한 사료조성물(특허 No. 10-0564137 ; 2006. 3. 20.)” 특허 획득에 이어 올해는 “감마지방산이 강화된 계란 생산용 캡슐화 사료첨가제의 제조방법(특허 No. 10-0764525 ; 2007. 10. 01.)” 특허를 연이어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흥성사료의 특허 획득으로 인하여 축산식품에는 거의 함유돼 있지 않은 감마리놀렌산을 앞으로는 닭고기 와 계란 등 축산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감마리놀렌산은 n-6계열 고도불포화지방산의 중간대사물로서 생체 내 대사속도가 매우 빠르며 델타6-디세튜라제(Δ6-desaturase)에 의한 합성비율이 제한되는 특징을 갖는다.
감마리놀렌산은 축산식품에는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으며 모유에는 모유 1리터당 30-60밀리그램이 함유되어 있다. 즉, 감마리놀렌산은 체내 생체 조절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E1을 만들어내는 필수 지방산으로 체 내 합성이 불가능해 식품으로 섭취해야만 하며, 그 효과는 아토피성피부염을 예방하고 혈액 내 저밀도 콜레 스테롤(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며 여성의 생리통을 완화하는 효과이외에도 피부 노화방지 및 골다공증 예방효과들이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