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

알앤엘바이오,

파란알 2007. 11. 20. 12:23

 

성체줄기세포 홍보단 출범식 개최
동사는 11월14일(수), 오전1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성체줄기세포 홍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동사의 줄기세포은행 사업이 본격화됨을 나타내는 이번 행사는 서울대 강경선 교수가 성체줄기세포의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와 라정찬 대표이사의 동사 사업 방향 및 비젼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임창열 전 경제부총리, 이영순 교수(전 식약청장)의 축사와 함께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출범식을 축하하였다.
동사는 지난 2006년 4월에 지방·태반·제대혈 통합줄기세포은행 바이오스타를 시작하여 그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GMP 줄기세포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지방줄기세포와 태반줄기세포 기시법을 확립하여 연구성과를 하나씩 이뤄내고 있는 중이다. 올해 9월에는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버거씨병 치료제에 대한 임상승인신청을 식약청에 제출한 상태이고 12월부터 가톨릭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줄기세포의 경우 본인의 지방에서 순수세포만 분리하여 성형·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RPC(Regenerative Pure Cell) 시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점차 사람의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노후대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 때에 노인성 질환지료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은 국민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