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자조금 조성액이 배합사료업체와 산란계부화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3억원을 넘어 당초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한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는 여세를 몰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있다.
지난 7월 라디오와 TV홍보를 위해 홍보대행사를 공모·선정해 8월부터 TV방송에 PPL홍보방영과 9월부터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계란소비확대에 힘쓰고 있다.
SBS의 뉴스와 생활경제, 모닝와이드, 맛대맛, 김승연, 정은아의 좋은아침, KBS의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 세상의아침, MBC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날, 생방송 화제집중, 뷰티풀라이프 등 프로그램과 라디오방송 MBC FM여성시대, MBC AM 지상열, 노사연의 2시만세 등을 통해 계란의 영양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계란 고르는법, 계란 먹는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계란을 숙취해소에 탁월한 식품으로 계란을 알리고 위생적으로 생산되어 유통되는 계란에 대한 모든 것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국계육협회는 ‘Everyday Chickenday!( 매일 닭고기 먹는 날)’를 슬로건으로 닭고기소비홍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닭고기가 복절기와 같은 특별한 날 외에 건강을 위해 365일 매일 먹어야하는 건강장수식품임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몸짱 가수를 모델로 내세워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지하철, 버스 및 정류장에 광고를 게재하고 라디오 홍보방송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게된다.
한국계육협회는 홍보담당관계자는 “ 전국 라디오를 통해 방송을 시작, 1일 20회씩 3개월간 약 1800여회가 전파를 탈 예정”이라며 “달리는 버스와 지하철, 정류장 등지에도 집중적으로 광고를 배치해 연말연시 닭고기 소비 확대에 탄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계육협회는 생산과잉으로 "가격하락" 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고기 업계에 이번 소비촉진홍보사업이 불황타개를 위한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