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양계협회, 이준동 회장, 강지원의 정책 데이트 출연

파란알 2008. 4. 28. 09:12
 
양계농가 어려움 대변, 닭고기, 계란 섭취 권장

(사)대한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해 지난 24일 한국정책방송 KTV '강지원의 정책방송'에 출연해 조류인플루엔자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양계농가의 입장을 대변하고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이 닭고기와 계란을 많이 소비해 주어야 가뜩이나 어려움을 당하는 양계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부처 정책책임자와 국민패널의 만남을 통해 국민의 소리를 듣고 정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주부 대표 주선영씨도 함께 출연해 AI 발생원인, 발생시 정부 및 농가의 철저한 방역체계로 양계산물 안전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준동 회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협회 및 양계농가에서는 차단방역에 적극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AI 발생으로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가 줄면서 생산자 및 관련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이해시키고, AI에 걸린 닭과 계란은 시중에 절대 유통될 수 없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