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소식

인체 장기이식용 돼지 육종

파란알 2008. 10. 30. 09:14

     1년이내 돼지로부터 장기적출 가능 예상

현재 영국에서는 8천명의 환자가 장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유전자 변형 장기가 최선의 해결책으로 대두되고 있다.

돼지의 장기는 인체이식에 알맞은 크기이며 인간장기와 유사하게 작용한다. 동물의 장기이식 방법인 “이종장기이식”은 큰 논쟁을 야기하며 제한적으로 시도되었으나 장기가 환자의 면역체계 거부반응을 일으켜 왔으나 최근, 영국의 윈스톤 연구팀은 돼지 장기가 인체 내에서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유전자를 변형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수백 마리의 유전자변형 돼지가 인체 장기용으로 이용되기 위해 사육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년이내 돼지로부터 장기적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윈스톤 경은 영국법령과 자금지원 부족으로 이곳에서 실험을 할 수 없게 되어 연구 프로젝트를 미국으로 옮겨 미주리 주에서 돼지를 사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