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농촌진흥청, 설 맞이 사랑 나눔 실천

파란알 2009. 1. 29. 16:34

희망 되찾을 수 있게 성금지원, 대외 봉사활동 확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에서는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주위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새로운 희망을 나누고자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 9일 천안시 성환읍 소재 초지사료연구센터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인 ‘등대의 집’을 방문하여 그들을 위로한 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고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소재지인 권선구내 무의탁 소년소녀가장을 직접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전북 남원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제주출장소에서도 장애인복지시설인 ‘제주케어하우스’를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근 세계적 경기침체의 여파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민간후원금 감소 가능성 등이 높아져 소외계층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340여명이 모금한 3백7만6천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철웅 운영지원과장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눔으로써 미래의 희망을 조기에 되찾을 수 있도록 성금지원, 대외 봉사활동 등을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