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소식

한국 종돈인 경영인회, 2009년 정기총회

파란알 2009. 2. 18. 10:42

 
       하반기 전국적인 종돈세미나 및 토론회 연다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장성훈)는 지난13일 대전시 유성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장성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9년 양돈전망이 각종 통계분석자료나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해 볼 때 어는 해 보다도 좋을 것이라는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도 있으나 호황 속에 불황을 면치 못하는 어려운 한해를 보내야 하는 곳도 분명 있을 것 이라고 밝히고 종돈업 또한 현실에 직면해있는 여러 가지 풀어나가야 할 과제를 해결하는 곳만이 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어느 때 보다도 종돈업계의 참여와 동참이 필요한 시기이니 만큼 여러 가지 정책개발과 종돈업자를 위한 대책을 본회가 주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을 받았으며, 장기간 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정리와 그에 따른 회비결손처리가 이었으며, 새로 개정된 종돈장방역관리요령(안) 및 위생방역우수종돈장인증요령(안)에 대한 설명과 토의를 통해 수정(안)을 마련 농림수산부에 제출키로 했다.

2009년 사업계획의 주요추진사업으로 종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와 업계의 의견을 두루 수렴할 수 있는 종돈열린포럼을 개최하고 여기에서 나온 의제나 과제로 2009년 하반기 전국적인 종돈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