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축산 기업 아그로수퍼(Agrosuper)의 ‘아그로수퍼 친환경 돈육 사업 설명회’가 2월 17일 300명이 넘는 요식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그로수퍼 친환경 돈육 사업 설명회’는 국내 식당, 레스토랑 및 정육점 경영자 등을 포함한 요식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성을 보유한 아그로수퍼 돈육 제품 소개와 향후 홍보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함께 열었다.
지난해 12월22일부터 원산지표시제가 시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요식업계 종사자들에게 사료 생산부터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100% 직접 운영 및 관리하는 ‘아그로수퍼의 ‘100%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소개했다
최첨단의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외에도 생산추적이력시스템 및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 시설을 포함한 전 과정에 대해 자체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총 8 단계의 강도 높은 국제표준규격들이 소개되었다. 또한, 전세계 고객의 다양한 커팅, 가공 요구에 따라 제공되는 아그로수퍼의 맞춤형 스펙 서비스는 많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아그로수퍼의 국내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씨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아그로수퍼가 높은 위생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에서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국내 소비자에게 ‘빅마마’로 친숙한 이혜정씨는 아그로수퍼 돈육의 안전성과 뛰어난 품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아그로수퍼의 국내 파트너사인 태진미트, TS대한제당 및 ㈜한화/무역 소개와 금년도 마케팅 활동 계획 및 홍보 활동 지원 방안이 소개되었다. 사업 설명회 프로그램 후에는 각 파트너사의 1:1 상담이 가능한 부스가 설치되어있었으며, 아그로수퍼 돈육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위와 관련해 아그로수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안드레아 타카미야 (Andreas Takamiya)는 “한국은 아그로수퍼 돈육 전체 수출량의 31% 차지하는 핵심 시장인 만큼 시장 수요 확대 및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 말하며 “최고급의 안전한 돈육 제품과 지속적인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강화로 한국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굳건히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칠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그로수퍼 (Agrosuper)는 세계적인 농축산 기업으로 돼지고기, 닭고기, 칠면조, 채소, 와인, 훈제육 등 다양한 농. 축. 수산물들을 생산 전세계 50여 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2007년 기준 총 매출액 USD 14억 5천만 (KRW 1조 4천5백 억원) 달성하였으며, 현재 총 16,500 명의 임직원들이 9천 여명의 협력 업체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고 있다. 또한 칠레 북부 해안 가 후아스코 밸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 도시 건설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