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가축방역은 제2의 국방

파란알 2009. 2. 18. 10:45

시군 방역 관계관 등 대상 “2009년 가축방역 정책 설명회”

축산관련 단체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09년 가축방역 정책 설명회"가 있었다. 이자리에 참석한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제 제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가축방역은 제2의 국방"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가축방역 업무의 최일선에서 땀흘리고 있는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변 국가의 구제역·AI 발생과 관련 우리나라가 청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2009년 가축방역 정책', '공익수의사 운영계획', '동물복지·보호대책 추진계획', 돼지열병 청정화 추진계획', 'AI 상시방역 추진계획'에 대한 교육 뿐만아니라 3월부터 시작되는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가축방역 설명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등을 검토하여 가축방역사업 계획 수립시 반영하는 등 가축방역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