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트루라이프 서부사료(주)(대표: 정세진)이 지식경영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당사는 경영과 독서를 접목하여 시너지효과를 내는 독서경영의 전사적 확대 실시 및 사내 지식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그룹웨어를 전격 도입하는 등 현 경제 위기의 활로를 ‘지식경영’에서 찾고 있다.
팀장급 이상 직급이 참석하는 독서토론회를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최고경영자 차원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어려운 경영 환경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자 책에서 얻은 지혜나 정보를 기업 운영에 즉시 활용하고자 하는 전략적 시도이다.
독서토론회는 (주)트루라이프 서부사료 고유의 기업문화가 그대로 투영된 이 회사의 오랜 전통. 모든 임직원들은 정치, 경제, 사회문화 및 업무전문서 등 각 분야 서적을 1년에 4권 이상 읽고 독후감을 제출해야 한다. 또 매출의 1%를 직원교육비로 지출하고 사내 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업계에서 '책 읽는 회사'로 유명하다.
다독가(多讀家로) 알려진 정세진 사장은 "독서토론회는 그동안 지속되어 온 당사의 전통이 확대된 것으로 보면 된다"며 "책 속에 모든 진리와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을 수 있으므로 임원진 먼저 독서 경영을 장을 열어, 직원들이 독서를 업무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주)트루라이프 서부사료는 기업의 핵심가치를 높이고 미래가치를 향상시켜 기업 성장을 이끈다는 지식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