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앤텍바이오(대표이사 박세준․발명가)와 국내 아토피연구의 선두 주자인 대한아토피학회(학회장 홍영택․한의사)가 지난10일 앤텍바이오 회의실에서 연구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앤텍바이오와 대한아토피학회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정보와 인력 교류, 업무 연계 등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청인'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교육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향후 협의를 통해 갱신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람을 맑게 한다는 의미를 지닌 기능성 식품인 ‘청인’은 한방재료와 ‘SJP 슈퍼유산균’을 일정비율로 혼합, 발효시켜 만든 효소 식품으로 박세준 앤텍바이오 대표이사가 최보희 한국발효한약연구소장(한의사)과 공동개발에 성공, 효소 한약 1g에 수억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국제 자연건강 식품박람회, 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참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대한아토피학회는 난치성질환으로 알려진 아토피피부염을 한방으로 완치하기위해 1,200여명의 한의사가 모여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 1993년부터 피부병연구를 위해 조직한 대한아토피학회는 그 동안 순수 한방약제를 이용해 아토피치료용 보습제 개발과 아토피에 적용할 수 있는 사상체질별 처방을 개발하는 등 많은 환자와 한의사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토피학회는 이번 앤텍바이오와의 연구협약을 통해 학회의 아토피관련 지식과 기술을 SJP 슈퍼유산균에 접목해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