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텍바이오(대표이사 박세준․발명가)가 슈퍼유산균 SJP미생물 제품인 플러스세븐 보다 생균수가 2배 이상 많은 신제품 ‘닥터밥(Dr.BOB)’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닥터밥’은 기존 제품보다 철분,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비타민 B, E 등을 함유해 그 효능을 더욱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특히 내산성이 강해 위산(pH 3.0)에서도 증식이 되며, 높은 내열성으로 36.5℃에서도 증식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빠른 증식력으로 17시간 이내에 108 이상 증식되며, 소화능력을 크게 높여 주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선택적으로 유해균만 억제하고, 상대적으로 유익균은 증가시켜 유해균이 만드는 악취는 줄어드는 대신 분뇨의 발효는 촉진되는 특징도 있다.
실제 시험결과 악취가 심하고, 폐사가 30% 이상 발생하는 육성돈사에 ‘닥터밥’을 사료 톤당 01%를 투여한 결과 악취가 없어져 돼지의 활동성이 크게 증가했고, 분변이 자연분해되어 돈사가 청결해 졌으며, 폐사율도 3% 미만으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경대 남기웅 교수팀이 돈분뇨 1톤당 효모 1.5%를 첨가하고 폭기조의 외부 온도를 20~25℃로 유지한 후 폭기를 실시하면서 발생하는 복합악취강도의 변화를 핸디냄새 모니터를 이용해 폭기조 상부에 5초 단위로 1분간 연속측정후 평균값을 산출해 본 결과 효모 첨가구가 대조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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