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자라나는 동심 HACCP 현장 체험

파란알 2009. 11. 6. 07:51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학교급식 주체인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HACCP 지정 우수 농장 체험을 11월 1일에 실시하였다.

 

서울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HACCP 지정 농가인 진주목장에서 실시한 이번 체험은 젖소 농장 낙농체험(송아지 우유주기, 젖짜기)과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이어 젖소 사양과 HACCP에 관한 이론 수업이 병행되었다.

 

기준원의 석희진원장은 HACCP 테마 농장 체험 사업은 학교급식의 주체인 일반 소비자(학생 등)에게 축산식품 위생과 안전관리 시스템인 HACCP을 알리고, 이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장기적으로는 국내 축산물 보호에도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기준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HACCP 체험 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위생에 취약한 지대에 있는 일반소비자들의 식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