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통업계

(사)한국계란유통협회 대구, 경북지부 발족

파란알 2009. 11. 6. 07:54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 대구, 경북지부(지부장 유성훈) 발족식이 지난 10월 27일 지부사무실에서 있었다.

 

그동안 대구와 경북지역에 있는 계란유통인들은 제도권 밖에서 계란유통업을 해 왔으나 계란의 체계적인 관리로 비위생적인 저가의 계란 유통을 근절하는데 대구지역에 있는 계란유통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하고 한국계란유통협회 산하 대구, 경북 지부를 발족하게 된 것이다.

 

이날 한국계란유통협회 대구, 경북지부 유성훈 지부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저희 대구, 경북지부 발족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계란을 공급하기위해 유통체질을 개선해 나가는데 대구, 경북지부 전회원이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입맛이 까다롭고 눈높이가 높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계란을 공급하고 산란계자조금 조성을 위해 양계협회 채란분과 관계자들과 숙의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여러분들의 뜻과 열망에 어긋나지 않도록 협회를 이끌어 계란유통인들의 숙원인 유통상인등록제를 제도화하고 유통구조개선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구, 경북지부 출범을 축하하기위해 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송인환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 김영만 사무관, 안전위생과 강대진 사무관, 계란유통협회 대전, 충남지부, 부산지부 지부장과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