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통업계

(사)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 취임

파란알 2009. 5. 7. 15:07

생산자와 공동번영의 길 모색

계란유통협회 신임회장 취임식이 지난 4월 28일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있었다.

이날 전임 최홍근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부족한 저를 도와 협회발전을 위해 힘써준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고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란유통협회가 되도록 신임회장과 임원들이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종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계란유통체계와 유통질서의 선진화를 통해 채란농가와 소비자의중간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유통협회를 만들어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계란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국민건강 에 이바지하는 유통협회를 만들어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위해 새로운 정책수립과 대안을 세우고 최선봉에 서서 행동하고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강종성 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회원등록제, 공동브랜드사업, 콜드체인화 등 산적한 일들을 실현시키기까지는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 예상되지만 협회 임원과 회원이 하나로 뭉치고 관계당국과 유기적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소비자단체, 학계,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나씩 풀어가겠으며 특히,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양계협회와 공동번영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