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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받는 '愛두부'로 두부사랑 커져

파란알 2009. 11. 10. 16:23

 

깐깐한 소비자들 입소문타고 매월 30% 신장

가정배달 시장에 더 다양하고 까다로워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품목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정식 맞춤형 친환경 식품유통 사업을 전개하는 (주)트루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신제품 愛(애) 두부 배달 신청고객이 매월 3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신제품 愛두부는 GMO 검사를 완료한 100% 국내산 1등급 웰빙 원료를 업계최초 특허 받은 저온콩물가열방식으로 만든 뒤 압착하지 않고 자연응고 방식으로 제조해 2배 더 진하고 고소한 프리미엄급 두부이다. 검은참깨*잣*검은콩 3가지로 270g에 가격은 3천원대다.

愛 두부는 먼저 주문을 받고 난 뒤 주문량만큼만 생산, 식품의 안전보관과 신속 배송 노하우를 구축한 택배회사를 통해 익일 배송된다.
고객은 원하는 요일에 가정에서 받을 수 있다. 수입산 원료로 대량생산 후 장시간 상온노출로 신선도가 떨어지는 두부와는 달리 국산원료로만 만들어 바로 가정에 보내주는 ‘두부 배달’이라는 신개념 맞춤 서비스이다.

최원일 식품사업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다이어트와 미용 및 건강에 두루 좋은 완전식품 두부를 우유처럼 매주 집에서 배달받는다는 전략이 주효한 것 같다”며 “가평산 잣이나 포천에서 재배한 콩, 1등급 국내산 검은참깨 등 국내생산량이 극히 적어 일반마트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이색 컨셉트 두부라 깐깐한 여성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트루라이프는 국내최초로 계란을 낳은 지 24시간 안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 업체로 오늘먹는 계란, 레시틴 함유 유기농 요구르트 오늘아침 레뜨레 등을 배송하며 건강컨설턴트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1:1 건강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배달은 전 지역 가능하며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