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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심(安心)계란’ 출시

파란알 2009. 11. 23. 13:16


2015년, 시장점유율 20% 목표

 

 


농협은 계란생산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기존의 유통구조를 개선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계란공급을 통해 판로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24일 양재점 등 10개의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농협안심 계란'을 출시한다.

‘안심계란’은 농협이 혈통, 사양, 사료 등을 통일해 규격란을 생산ㆍ유통하고 생산이력제, 콜드체인 적용 등으로 품질안전성을 강화 했다.
또한  기존의 유통구조인 농가→산지수집상→도매상인→소매상인→ 소비자 까지 가는 복잡한 유통단계를 농가→계란유통센터→소비자 3단계로 축소해 유통비용을 대폭줄였다.

안심계란은 웰빙란ㆍ등급란ㆍ유정란 등 3가지 상품으로 등급란의 경우 60주령 이하의 젊고 건강한 닭에서 생산한 1등급 이상의 계란만 시판한다.

농협은 안심계란을 2010년에 2억개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국내 판매량 100억개 중 20억개를 판매해 계란유통시장의 20%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