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

올텍, 제21회 아시아-태평양 순회강연

파란알 2007. 11. 26. 12:28
뉴프로 급여시 유전력 최대효과 나타내

올텍의 제 21회 아시아-태평양 순회강연이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 이번 강연은 새로운 에너지 위기 시대에 에너지 산업과 사료 산업이 공존 할 수 있는 방향이라는 주제로, 가축의 사육성적 및 생산성 그리고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신의 과학적인 사료 급여 프로그램에 대하여 강연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와 더불어 사료용 원료 가격이 시시각각 치솟는 현재에 DDGS 및 섬유소를 더 효과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사료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 및 올텍이 이용하는 최신의 기술(뉴트리제노믹스: 특정 영양분이 유전자 발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학문)이 어떻게 축산업에 적용되어 소비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또한 올텍은 뉴클레오타이드가 풍부한 기능성 원료인 “뉴프로”를 소개하며, 뉴클레오타이드가 어린 가축의 건강과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실제 뉴클레오타이드가 함유된 제품들을 전시(분유, 치즈, 우유 등)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케이트 제이크 박사(올텍 미국)

유기태 셀레늄, 셀플렉스와 면역기능
1960년 이후로 전 세계는 지금 수많은 바이러스성 질병에 둘러싸여 있다. 인류는 질병을 제거하는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면역력을 증가시켜 자체 방어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우리는 유기태 셀레늄 셀플렉스의 이용을 통해서 바이러스성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더불어 가축의 건강상태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는 셀플렉스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계란,우유,고기)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자연 형태의 셀레늄을 인간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페르난도 루츠 박사(브라질 펠레토스 국립 대학)

전 세계는 지금 사료용으로 쓰이는 원재료 곡물(옥수수, 대두박)의 심각한 가격 상승을 경험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곡물 수급난이 앞으로 더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비롯된다. 앞으로 축산업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떨어지는 이용성 및 마이코톡신 문제 등으로 잘 사용해 오지 않았던 섬유소 및 부산물(DDGS등)을 더 잘 이용해야 한다. 섬유소 및 부산물들은 일반적으로 이용이 어렵지만 최신의 고상발효 기술을 통해 생산된 효소(올자임 SSF)와 광범위 곰팡이 독소흡착제(마이코솔브)를 통해 이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또한 마이코톡신의 위협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다.

폴 그론위겐(올텍 캐나다)

가장 경제적으로 최대의 성적 향상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방법은 모체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며, 아직 어린 동물의 영양관리 및 면역력 향상에 힘쓰는 것이다. 끊임없는 유전개량을 통해 현대의 가축들은 과거보다 많은 자손을 생산하며, 더 많은 산물을 제공하지만 그들의 영양 상태는 아직 과거에 머물러 있으며, 이로 인해 농장은 폐사 및 성적의 감소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다. 유기태 광물질(바이오플렉스)와 뉴클레오타이드가 풍부한 기능성 원료인(뉴프로)를 모체와 그 자손에게 급여함으로써 가축이 그들 자신이 가진 유전력의 최대치에 근사한 성적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연구논문 등을 통해 입증되었다. 농장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길은 어미와 자손에게 최적의 영양원을 공급하는 것이다.

듀에인 크리스텐센 (미국 치프 에탄올 공장 협회 운영총괄 부사장)

미국 대통령은 올해 초(1월 23일) 앞으로 10년 동안 20%의 휘발유 사용량을 에탄올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발표 하였다. EU의 계획도 비슷하다. 미국은 지금 에탄올 붐이 일어나고 있다. 농민 조합이 에탄올 공장을 건설해서 옥수수를 에탄올로 바꾸고, 더 많은 수익을 얻고 또 더 많은 농민들이 에탄올 생산에 동참하고 싶어한다.(현재 미국에서 45개 공장 추가 건설 논의 중)
이러한 10의 옥수수를 증류하면 4.2의 에탄올이 증류되고 3.3의 DDGS가 만들어 지며, 나머지는 CO2로 배출된다. 따라서 DDGS 생산을 위해서는 3배수의 옥수수가 필요하다. DDGS는 변이가 심한 원료로 알려져 있지만 에너지 가치가 높은 원료로서 가축산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DDGS 사용에 가장 큰 문제점은 옥수수에 비해 최소 3배 이상 마이코톡신이 농축되어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DDGS의 생산량은 점점 더 늘게 될 것이며, 현재 사용 중인 옥수수와 대두박 등은 훨씬 구하기 힘들어 질 것이다. DDGS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워야 한다.

피어스 라이온스 박사(올텍 CEO)

현재 축산업계는 과거 어떤 시기보다 많은 도전과 시련에 맞닿아 있다. 새로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신의 정보로 무장하고 또한 최첨단 기술을 응용해서 보다 큰 성적의 향상을 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올텍은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를 통해 뉴트로지노믹스 및 글라이코믹스를 축산업계에서 선도하며, 농민과 사료회사들에 큰 힘이 되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