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

(주)단바이오텍,설사 방지 및 면역증강제 아이지-락 호평 커

파란알 2007. 11. 26. 09:00

 

 

 

난황항체를 이용하여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질을 개발하여 출시



최근 항생제의 사용 규제가 강화되어 그렇지 않아도 설사로 골치를 앓고 있는 농가에 또 하나의 근심거리가 늘어난 셈이다. 하지만 이들 농가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전해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생명과학기술을 보유한 (주)단바이오텍(대표 박종배)이 난황항체를 이용하여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질을 개발하여 출시한 것이다.
이와 유사한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효과가 신통치 않아 농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였으나, 면역항체기술을 이용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농가에 시험하여 본 결과 놀랄만한 효과를 발휘하여 사용해 본 농가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강 기능성 식품 회사 및 유업체에 난황항체(IgY)원료 제공, 사료 회사에 항생제 대체제로 난황항체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이다.

핵심기술 IgY란?

항체는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이물(항원)에 대하여 면역 반응에 의해 생산되는 단백질로서 항원에 대해 특이적으로(그 항원만)결합하여 무독화나 비활성화 시켜 체외로 배출하는 생체방어기구이다. 사람을 비롯하여 포유류에서는 어미가 획득한 항체를 모유나 태반을 통하여 자식에게 주지만 태반도 모유도 없는 닭은 계란 노른자에 항체를 축적시켜 병아리에게 항체를 준다. 이때 계란 노른자에 함유되어 있는 항체를 난황항체(IgY=Immunoglobulin Yolk)라고 한다.

IgY 작용기 전

체내에 감염된 세균(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대장균 0157, 살모넬라균 등)은 위와 장내 세포파괴 및 증식억제는 물론 체외로 배설시켜 준다.
아토피를 유발 및 악화시키는 황색포도상구균과 초항원 독소에 대한 항체를 함유하고 있어 균들이 작용을 못하도록 무력화시킨다. 이 균들에 대한 항체 대량 생산 기술은 국내에서 단바이오텍만 보유하고 있고, 특허출원(제 2005-0025657호,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 완화 및 치료용 조성물)되어 있다.

아이지-락, DAN 설사이뮨 출시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송아지용과 자돈용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젤 타입과 분말 타입으로 구분되어 있고, 이 두가지 제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므로써 송아지 및 자돈의 설사 예방 및 면역증강효과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송아지나 자돈 등 어린 가축은 면역력이 약해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설사이며 이로 인한 폐사도 문제지만 폐사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성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며 여러 가지 다른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가축사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가축 질병 중 설사를 어떻게 억제하고 관리하느냐 하는 것이 축산업의 성공을 좌우할 수 있는 관건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지-락’과 ‘DAN 설사이뮨’은 송아지와 자돈의 감염성 설사를 일으키는 병원균의 장내 부착인자에 대한 고 역가 항체를 함유하고 있어, 이 병원균들의 송아지 및 자돈의 장 내 부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그대로 체외로 배출시켜 근본적으로 병원체의 감염에 의한 설사 예방과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금번 송아지와 자돈 설사 방지 및 면역증강제를 출시한 (주)단바이오텍은 이 제품의 개발을 위하여 지난 수년간 연구를 거듭하여 왔으며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농진청으로 붙처 억대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좀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제품 시험 농가 ‘효과 만족’

실제 제품을 시험 사용한 한 농가의 대표는 “항생제도 아닌 천연 제품이 이렇게 효과가 좋은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며 “이제 마음 놓고 가축을 키울 수 있게 됐다”며 만족해 했다.그러면서 축산물의 수입 자유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축사육 농가를 위해 제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는 한마디를 덧붙였다.
자돈의 설사예방 및 면역증강을 위해서는 생후 가급적 빨리 6시간 이내가 가장 좋다고 한다. 급여방법은 자돈용 아이지 락을 두당 2ml씩 급여하고, 설사발생이 많은 농장에서는 자돈사료에 DAN 설사이뮨을 1% 첨가하여 급여한다. 또한 자돈의 설사 발생 시에는 자돈사료에 DAN 설사이뮨을 2% 첨가하여 급여하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난황항체를 이용한 이들 제품은 천연단백질로써 가축이나 이를 섭취하는 인간에게 전혀 무해할 뿐만 아니라 탁월한 항균효과를 보여, 추후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최선책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꾸준한 제품개발로 사양가에게 꼭 필요한 제품 공급할 터

(주) 단바이오텍은 난황항체에 관한 기술과 관련하여 현재 1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여 이 분야에 대한 명실공히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매출액의 25%를 연구개발비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특허등록 13건, 특허출원 8건을 보유할 만큼 면역분야에서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 벤처기업이다. 정부지원으로 단국대학교와 연구개발에 성공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면역물질(특허출원)을 함유한 클린아토 시리즈를 출시하였으며 아토피 및 여드름 관련제품들도 출시하기 위해 계속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