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육계시장

계란과 경영전략

파란알 2008. 1. 8. 09:56
 
 
       "모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라."

투자전략 중 ‘계란을 나눠 담아라’ 라는 경구를 따르는 게 좋을 때가 있다. 그러나, 인생과 경영에서는 분산보다는 집중이 필요할 때가 더 많다.

모든 에너지를 한군데에 쏟아 부어야 생존이 가능한 시대다. 양다리는 비용도 많이 들지만 집중력을 약하게 만든다.
몽테스키외의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단 하나의 목적에 자신의 온 힘을 집중시킴으로써 무엇인가 성취할 수 있지만,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힘을 많은 목적에 분산하면 어떤 것도 성취할 수 없다." 는 말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바보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의 모든 계란을 한 개의 바구니에 담지 말라. 이는 단지 이렇게 말하는 것에 불과하다. 당신의 재물과 주의력을 분산시켜라."

하지만 현명한 자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의 모든 계란을 한 개의 바구니에 넣고 그 바구니를 잘 지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