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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맞이 남도미향 판촉활동 전개

파란알 2008. 1. 15. 13:03
      1월 15일부터 2월 1일 까지 유관기관·기업체 방문 판촉 홍보

1월 15일부터 2월 1일 까지 유관기관·기업체 방문 판촉 홍보

전라남도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특수'를 겨냥해 도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설 명절 선물로 남도미향 제품을 구입해 줄 것을 요청하는 판촉 활동을 1.15일부터 2.1일까지 18일 동안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남도미향(www.namdomihyang.com)은 지난 2005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농어민들을 돕고자 전라남도가 개발한 친환경 농수산 가공식품 공동브랜드다.

전남도는 이번 판촉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남도미향과 공동으로 2개반을 편성하여, 도내 우수 중소기업 87개 업체와 도교육청, 경찰청, 상무대 등 5개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전라남도지사가 추천하는 남도미향 제품을 적극 애용해 주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설 특수를 겨냥해 굴비, 한과, 전통주, 건강식품 등 선물용품 중심으로 '온-오프(ON-OFF)라인'을 총 망라한 남도미향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도미향 홈페이지 쇼핑몰의 홍보·판촉을 위한 '인터넷 키워드 광고'와 '설 명절 특별 할인행사' 추진, 도청직원을 대상으로 직판행사를 실시하는 등 남도미향 홍보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제품 판매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동호 전남도 통상수출과장은 "지역의 유관기관 및 기업체들이 설 명절 선물을 결정하기 전에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남도미향 매출 증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