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명품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품질·판매관리 등 4단계로 구분된 서류 및 현지실사 결과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주최로 10. 31∼11. 3일까지(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07농식품 파워브랜드 大典」에 13개 브랜드(전국 117개 브랜드)를 출품하여, 전국 시상 원예농산물 10점 중 우리도에서 출품한 원예농산물 브랜드 4점이 입상한다고 밝혔다.
입상내역을 보면 "음성청결고추" "햇사레 복숭아" 브랜드가 은상, "영동메이빌 포도" "괴산청결고추"가 동상에 입상되어, 오는 10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2007농식품 파워브랜드 大典』전시장에서 상장과 함께 부상금을 각각 1백만원씩 받는다.
한편, 충북도는 금년도에 농림부가 지원하는 과실브랜드 육성 사업 대상자에 "충북원예농협 사과" "음성 햇사레 복숭아" 과일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되어 2009년까지 총 24억을 지원하여 도내 2만2000여 과수농가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중부권(괴산, 증평, 진천)과 북부권(충주, 음성, 제천) 2개 권역 고추브랜드와 남부권에 포도를 육성할 계획으로 현재 중부권부터 금년도에 3개년에 걸쳐 183억원을 지원 육성하여 명품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인지도 제고로 마케팅 활동에 더욱 노력 할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