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장동일)는 지난 22일 서울 팔래스호텔 스카이볼룸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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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총회 |
이날 총회에서는 2007 대전축산박람회, 축산기자재 우수제품 인증 및 사후봉사이행보증제도 시행, 농협중앙회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 등 2007년 사업보고서가 예정대로 통과됐다. 또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통과됐다.
협회는 올해 기자재의 검사, 검정, 인증을 유도해 품질향상을 실현키로 했다. 또 정책 산업의 우선 구매 품목으로 지정해 회원사의 권익을 창출하고 종합카다로그를 제작해 기자재 구입에 지침을 제공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 및 전시회 참가의 대안으로는 VIV유럽과 2008EIMA 등에 참가하고 현지투자를 하면서 2009 대전국제축산박람회 참가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실행해 오고 있는 농협중앙회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을 활성화하고 농가의 구입비용 절감, 경제사업 수익 창출, 기자재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산분뇨처리시설 분야 가격집과 축산기자재 가이드북을 발간키로 했다. 이어 축산기자재 영세율 품목 확대, 우수인증 및 사후봉사보증제도 추진, 회원사 탐방과 신입회원사 배가운동 등을 전개키로 했다. 예산은 3억103만4천501원을 세입과 세출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으로 MB폴리텍, 이레, 성일기전, 에그텍, 대현엔비텍, 삼우엔지니어링, 디에이치엠, 중앙기술산업 등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