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축산기자재 영세율 품목 확대 추진

파란알 2008. 2. 27. 07:47
    한국축산환경기자재협회 정기총회에서 의결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한 승인과 임원 보선에 대한 안건을 상정 통과시켰다.

한축기협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축산기자재품질인증 및 축산분뇨처리시설 분야 가격집발간, 축산기자재 가이드북 발간, 축산기자재 영세율 품목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한축기협이 KISTOCK2009(국제축산박람회) 주관 주체기관으로 선정됨에따라 국내외전시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내외축산기자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따라서 한축기협은 오는 5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VIV Europe2008, 11월 이태리에서 개최되는 2008EIMA 등 해외축산박람회와 11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농업기계박람회(SIEMSTA2008) 등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한축기협은 임원보선을 통해 삼우엔지니어링(대표 안광덕), 디에이치엠(대표 탁봉열), 중앙기술산업(대표 오상복) 등 3개업체를 부회장으로 증원키로 의결했다.

장동일 한축기협회장은 "축산분야가 위기에 당면해 있지만 '위기가 기회다'라는 말을 곱씹으며, 축산사설기계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원년으로 삼도록 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