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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고위직과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 정승 식품산업본부장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하고, 행시 23회에 합격,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농림부 총무과장,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관, 농촌개발국장, 식량생산국장, 농정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을 거친 정통 관료로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
● 이상길 축산정책단장
58년 경북 청도 생,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82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 발을 디뎠고, 축산국 축산정책과장, 농업정보통계관, 식량정책국장 등을 역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정책에 대한 균형 감각이 뛰어나 다.
● 석희진 축산정책팀장
50년 경주생으로 문화고와 방통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는 실용정책을 통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겠다는 각오다. 기획력과 추진력은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상수 자원순환팀장
59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건국대 축산대학을 나온 축산정통 관료로서 축산인들 앞에서 할 말을 하는 스타일로 축산업계에서는 ‘미스터 쓴소리’라는 닉네임이 있다. 축산직으로 축산관련 부서에만 근무해 온 축산업무 전문가다.
● 최대휴 축산물위생팀장
54년 전남 고흥 생 국제대 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 79년 농림부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농업연수원, 식품산업과장을 거쳐 현재 이르고 있다. 축산물위생 및 안전을 위한 정책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다.
● 김창섭 동물방역팀장
52년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주고와 전북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제주대 대학원에서 수의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79년 공무원에 첫 입문하여 가축방역 및 검역 업무에 대해 한눈에 꾀고 있는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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