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대한양계협회, 언론사 왜곡보도에 강력대응

파란알 2008. 5. 28. 09:35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국내 발병한 AI에 대한 인체감염가능성을 터무니없이 왜곡하여 발표해 소비자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불어넣고 있는 언론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AI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가금산업이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 일부 언론사에서 AI에 대한 인체감염설 등 추측성 기사들을 앞다투어 보도하면서 양계산업에 엄청난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는 AI에 대한 가설을 기정사실인 냥 추측성 시사를 남발하고 있는 서울신문 앞에서 일인시위에 들어가 양계인들의 절실함을 전하고 서울신문사에 시정보도와 공개사과를 받아낼 예정이다. 또한 월간 신동아를 통해 연재되고 있는 AI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시정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그 외에도 가설을 토대로 각종 언론에 왜곡정보 제공과 방송출현 등으로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 논리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전문의 김우주 씨를 강하게 비판하고 질병관리본부에 자문위원에서 즉각 제명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