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소식

토종닭협회, 요리대가 통해 토종닭 신요리 발표

파란알 2008. 6. 2. 10:33

   산업화에 나서 소비자들 즐겨먹는 요리로 정착시킨다.

 

토종닭협회(회장:김연수)는 지난 5월 21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소재 이면희 글로벌요리사관학교에서 ‘몸에 보약이 되는 한국 토종닭 요리 발표회’를 열었다.
평소 요리와 언어, 문화가 어우러진 ‘요리의 삼위일체 교육’을 강조하며 수십년간 조리사를 양성해온 이면희 원장은 ' 토종닭 농가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일환으로 토종닭협회와 함께 요리발표회를 개최하게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요리발표회에서 ‘중국의 각 지방대표요리와 코스요리, 우리나라의 전통 닭 요리 중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고 기능성을 접목한 황실요리인 궁보개정, 연꽃을 형상화한 부용계, 중국 서민들의 애환이 깃든 산동 닭요리등 25여 메뉴가 소개되었다.
이날 토종닭협회 김연수회장은 ‘AI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토종닭농가들을 돕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헌신적으로 나서주신 이면희 원장 등 관계자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오늘의 행사는 ‘AI조기에 극복하고 토종닭산업 활성화에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밝히고 오늘 발표된 메뉴가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산업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