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소식

국가균형발전사업 전국평가 1위

파란알 2008. 6. 26. 07:40
 

      내년에 인센티브 지원받게 돼, 명실상부한 전국 모범道 위상 과시

충남도가 행정자치부 주관 ‘2007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충남도는 내년도 시도별 균특회계 예산배분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돼, 지역균형발전을 실천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모범 자치단체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과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실시된 국가균형발전 평가는 2007년도 균특회계 추진 사업실적, 자체평가 절차 이행 등에 대해 평가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 정책관련 전국단위 종합평가의 성격을 띄고 있다.

이에 충남도는 균특회계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개발계정사업에 55개사업 7,060억원, 지역혁신계정사업에 24개사업 1,167억원 등 모두 79개사업 8,227억원을 투자하였고,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및 규칙 제정, 균형발전 특별회계 설치, 전담부서 균형발전팀 설치 등을 추진하여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도는 교수, 연구원, 전문가 등 7명이 참여하는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동안 운영하여 균형발전사업 하나하나에 대해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사업추진의 효과성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도는 내년에도 국가균형발전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충남도가 우리나라 균형발전의 중심이 되는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의 도정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