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CJ제일제당 사료BU ‘베트남 빈롱 공장’ 준공

파란알 2008. 7. 23. 08:00


  10년전부터 활발히 사업영역 구축

 

CJ제일제당의 사료BU(부사장 박호인)는 지난달 27일 베트남 빈롱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2001년 베트남 진출 이후 3번째 건설된 CJ빈롱사료공장은 250만달러를 투자 해 최신설비를 갖춘 연간 3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가진 공장이다.
CJ는 인도차이나의 중심시장인 베트남이 자체 내수규모가 크고 향후 주변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과 경제발전에 의한 육류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미래잠재시장으로 투자여건이 양호하다는 판단에 따라 아래 10년전부터 활발히 사업영역을 구축해 오고 있다.
2001년 준공된 CJ Vina Agri의 롱안성 공장은 연간 22만2천톤을 생산해 호치민시 인근으로 양돈, 양계 등의 제품을 대리점을 통해 판매해 왔으며 2003년에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양어사료도 생산공급하고 있다.
CJ Vina Agri는 2005년 북부의 하노이 흥옌에 제 2공장을 건설하면서 베트남 전 지역으로 입지를 확대하였고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롱안성의 기존 공장도 증설하였고 금번 빈롱공장의 준공으로 CJ는 베트남에서 연간 37만2천톤으로 생산량이 늘어난 것이다.
베트남정부의 적극적인 해외투자 유치와 농축산 산업에 대한 장려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사료시장은 초기 단계라 성장가능성이 매우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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