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CJ, 쓰촨성 대지진 성금 3억 기부

파란알 2008. 7. 30. 08:55

중국 현지직원 자발적 모금 활동 병행

 

CJ그룹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 복구 성금으로 200만 RMB(원화 약 3억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베이징에 있는 CJ 중국 본사와 상하이에 있는 홈쇼핑 현지법인인 ‘동방CJ’가 중국 적십자 등 현지 관련관련 단체를 통해 이뤄졌다.

CJ중국본사 박근태 대표는 “CJ도 중국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금번 성금 기부 이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J그룹 성금과 별도로 CJ제일제당 사료BU(부사장 박호인)의 중국 현지 직원들은 자발적인 성금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