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의 생균제를 주원료, 육성ᆞ비육돈의 설사병 피해감소
㈜삼양애니팜(대표이사 민필홍)은 사료에 첨가하여 돼지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피그로(Pig-Grow)를 출시로 양돈농가 생산성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엔테로코커스 훼시엄, 바실러스 서브틸리스의 3종의 생균제를 주원료로 한 피그로는 모든 일령의 돼지에서 면역증강, 성장촉진, 사료 효율개선을 목적으로 비타민제, 아미노산제, 생균제, 소화효소, 산성화제를 복합적으로 처방한 양돈 전용 사료 첨가제이다.
이들 생균제는 동물에는 병원성이 없으면서 발효 중에도 유산이나 타 항균성 물질을 생성하며, 가공처리에 대해 내열성, 소화효소인 담즙에 대해 내담즙성, 위산에 대해 내산성을 나타내는 이상적인 생균제의 조건을 모두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사료 효율개선 뿐만 아니라 분변상태를 개선하여 악취 발생을 감소시켜주며, 환경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환절기와 고온 스트레스로부터 자돈을 보호할 수 있어 여름철 증가하고 있는 육성ᆞ비육돈의 설사병의 피해를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방법은 사료 1톤당 피그로 1~2kg을 혼합하여 급여하며 5kg 은박포장으로 제품의 안정성과 사용상 편리성을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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