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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강원 농특산물 판매전』추진

파란알 2008. 9. 1. 08:02
 
      청정강원의 대표적 고랭지 농산물인 무, 배추 등 집중 판매

강원도는 민족최대의 추석을 앞두고 강원농협과 함께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간 경기도 일산소재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추석 맞이 고양「강원 농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 공양유통센터 도매시장 내에 특설판매장을 설치하여 실시하며, 청정강원의 대표적 고랭지 농산물인 무, 배추를 포함하여 계절 성 출하 농산물인 복숭아,토마토,오이,고추, 애호박, 감자 등을 집중 판매한다.

또한, 한가위를 맞아 밥맛 좋기로 소문난 도내 첫 출하 철원햅쌀과 전국적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강원한우와 장류, 기름류, 꿀, 잣, 두부류 등 100여 품목의 도내 가공제품을 포함하여 강원도를 대표하는 150여 품목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향토 먹거리 코너에서는 인절미, 수수전병, 순대, 찐빵, 옥수수 등을 준비하여 토속적인 강원의 정을 느낄 수 있으며,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추석명절 선물로 제격인 수삼, 인삼, 마, 한과류, 머루와인도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의 안전농산물(GAP)로 인증받은 풋고추, 애호박,토마토,파프리카,오이 등을 전시·판매하여 강원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강원쌀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고정고객 확보를 위한 강원쌀 마케팅의 일환으로 행사기간 동안 강원햅쌀을 집중 판매하며, 3만원 이상 강원농특산물 구매고객에게 1일 200개 한정으로 철원햅쌀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내방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

강원도와 강원농협은 고양 강원 농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하여 강원도의 청정성을 적극 부각시켜 타지역 농특산물과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우리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여 농업소득을 증대시켜 나갈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