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쇠고기 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한우고기 우수성 확보 및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제11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강원도에서 31농가(62두)가 참여하였고, 전국에서 141농가에서 281두를 출품하여 서울 가락동 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하여 심사한 결과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김인환 농가“가 출품축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국무총리상) 수상자로 결정되었고 홍천군 서석면 이창복 농가의 출품한 한우가 육량(肉量) 우수축으로 결정 되었다고 밝혔다.
입상농가는 오는 10.14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시상을 하게 되며 대상(김인환)에 500만원, 육량우수(이창복)에 100만원이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대상을 차지한 김인환농가의 한우는 서울 벽제갈비에 1290만원(kg당 27,710원에 경락, 일반 상장지육 17,900원보다 54% 높게 경락)에 경락되어 농가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개대된다.
지난 10.2일 농식품부의 “축산물브랜드평가”에서 “횡성한우”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강원도가 금년도 전국 한우평가대회를 평정”한 것은 그동안 강원도와 시군 및 농축협,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에서 강원축산물 고품질 생산 및 차별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판단하고 더욱 우수한 강원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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