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소식

옥천농장, HACCP 적용 농장 지정

파란알 2008. 10. 30. 09:10


     산란계농장 5호, 충북지역 1호 농장

충북 옥천군 안내면 오덕리 산 8-13소재 옥천 농장(대표 류수상)은 2006년부터 2년여간 충남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2008년 8월 22일 국내 최초로 계란에서 GABA 성분이 함유된 금적산 뽕란을 특허 획득했다.
GABA(Gamma-Butyric Acid)는 뽕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써 세계적으로는 1980년대 중반 식품 소재로 이용하기 시작해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범위가 커지고 있는 기능성 신물질이다.
GABA는 신경 안정 작용,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촉진, 불면 개선, 혈압강화 작용, 우울증 완화, 중풍과 치매 예방, 결장암, 대장암 세포의 전이 증식 억제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옥천 농장은 07년 5월 친환경농산물 인증(무항생제 축산물/건국대학교산학 협력단)을 획득했고, 2008년 7월 1일부터 국립 수의학 과학 검역원의 양계장(산란계) HACCP 평가기준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20일 가축 사육업(산란계)의 5호로 HACCP 적용 농장으로 지정되었다.
옥천 농장은 5만수의 자체 중추를 포함해 총 20만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HACCP 지정으로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한 농장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