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소식

한·중 양계협회 친선교류회

파란알 2008. 11. 4. 09:51

 
                                           양국현안문제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중국 북경양계협회(회장 왕장계)와 양국의 양계산업현안을 비롯한 정보교류를 활발히 펼쳐 나가기로 했다.
중국 북경양계협회 관계자들이 11월 3일 대한양계협회를 방문해 이뤄진 자리에서 양국 양계협회는 앞으로 서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중국 방문단은 자국보다 앞선 한국의 양계산업 시설 및 현황뿐만 아니라 양계협회 역할과 정부지원 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고 곡물가와 관련해서는 중국도 사료원료의 50%를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실정이므로 양국의 양계농가들의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앞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방문단은 이날 오전 이천에 있는 풍한농장(대표 한희)을 방문하는 등 국내 양계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