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소식

돼지 인공수정센터 표준화 지표 설정 연구

파란알 2008. 10. 30. 09:21

      능력기록부 활용해 보유종모돈에 대한 능력분석도 실시

돼지인공수정센터의 종모돈 능력기준, 정액품질기준 및 시설, 인력 등에 대한 표준모델을 설정하기 위하여 전국 돼지인공수정센터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농촌진흥청은 밝혔다.

FTA대응기술 개발사업 4대과제 15개 세부과제 중 하나인 돼지 인공수정센터 및 정액 표준화 연구 1년 차인 올해는 전국 50 여개의 돼지인공수정 센터의 실태를 파악하여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 중이며, 약 40개소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어 8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관련 연구원들이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설문서를 작성하고 센터별 장단점에 대해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작성하고 있으며 혈통부와 능력기록부를 활용하여 보유종모돈에 대한 능력분석도 동시에 실시된다.

조사기간은 9월까지로 10월에는 전국 AI센터 현황분석과 미진한 자료를 수집하도록 되어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는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범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