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우성사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가져

파란알 2008. 12. 30. 09:19


해외로 눈 돌려 우성사료 세계화에 박차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던 1968년 12월 27일 삼성사료라는 상호로 사료산업을 시작해 우리나라 축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 12월 27일 대전 본사 1층 이벤트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현재 우성사료는 대전 본사를 중심으로 논산과 경산, 천안 등 3개 공장과 10개의 물류하치장, 전국의 140여곳의 대리점 망을 통해 전국의 사양가에게 양질의 사료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료전문 회사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다.

2000년대에 들어와 해외로 눈을 돌려 2003년 베트남 동나이성에 해외법인 1호 설립했고 2005년 중국 산동성 덕주시에 해외법인 2호를 설립하는 등 우성사료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평은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우성사료를 이끌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국내축산업이 어려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기업의 체질을 강화해 제 2의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당부하고 축산전문기업으로써 축산인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업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우성사료는 40주년 창립일을 기념하여 불우한 이웃을 위해 모든 전사원의 마음을 모은 3천 3백만의 성금을 TJB대전방송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