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소식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육성에 50억원 투자

파란알 2009. 1. 12. 15:41

 

1시군 1특화산업 기반 구축유도

강원도는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및 육성지원을 위하여 5년간(08-2012) 50억원을 투자하여 지역특화산업(舊 지역연고산업(RIS))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군의 성장동력산업 발굴·육성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하여 도에서 자체 공모사업을 운영함으로써 1시군 1특화산업 기반 구축을 유도하여 도 전역의 상생 발전과 전략산업의 고도화를 통한『생명․건강산업 기반의 경제선진도』를 조기에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히, 새정부에서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각종 사업이 전국 공모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고 점차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도내 지연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국책사업 유치 가능성을 제고시키는 도 차원의 정책적 대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난해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연차별로 사업 투자규모를 확대해 나가며 프라구축, 기업육성, 신산업 발굴육성․기획 등 특성화 산업분야 과제를 발굴하여 2차년도에는 3-4개 과제를 선정하여 도비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신청 자격은 도내 기초지자체 및 특화센터, 대학 연구센터 등 혁신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정책 아이디어를 산업화로 연계시킬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기관이며 예비 사업신청은 2. 6일까지이고 예비 접수된 과제를 가지고 시군 순회컨설팅을 거쳐 3. 6일 최종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여 3월중에 평가를 거쳐 최종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과제는 각 사업당 최대 2년간 지원을 하게 되며 지원기간 종료 후에는 반드시 중앙정부 과제 공모를 신청하여 정부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RIS)의 국비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하여 지역특화산업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