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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귤껍질 고지혈증.지방간에 효험

파란알 2009. 1. 29. 16:47

 
 
  진귤껍질 추출물 인체에 부작용 없어

재래감귤 껍질이 고지혈증과 지방간을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으로 상용화 된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바이오허브㈜, 이엠라이프 영농조합법인, 제주대 등 산학농협력단은 진귤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이 고지혈증과 지방간 개선, 간 보호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캡슐형 시제품을 만들었다.

비알콜성 지방간에 대한 치료효과가 있는 메트포민(Metformin)보다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트포민은 젖산이 혈류내에 쌓여 근육통이나 경련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지만 진귤껍질 추출물은 많은 양을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2010년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기능성 식품으로 산업화할 계획이며 대사성 질환이나 신경계 질환치료 효능 연구도 계속해 다양한 생약제제로 개발할 계획이다.